TRIPLE J HOUSE

친구 4명이 고성 트리플제이하우스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독채라서 오롯이 우리만의 공간으로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장됐고,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돈된 내부가 좋았습니다. 침구, 주방, 화장실 모두 매우 깨끗해 머무는 내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숙소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청간해변이 있어 언제든 바다 산책을 즐길 수 있었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에도 최고의 위치였습니다. 월요일에는 비가 왔지만, 마당에 마련된 야외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하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어요. 셀프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스템도 잘 안내되어 편리했고, 차로 10분 거리에 속초나 아야진항 등 여러 명소가 가까워 여행 동선 짜기가 너무 수월했습니다. 청결, 위치,편리함 모두 만족스러워 다음에도 묵고 싶은 곳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숙소를 더 열심히 찾아봤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바닷가 근처, 주변에 인프라가 어느 정도 있어야하고, 독채, 애견동반 가능한 곳 이 다섯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한 숙소가 이곳이였어요! 숙소 내에 웬만한 모든게 다 구비되어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제공해주셔서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었고, 각 층마다 청소기와 돌돌이 등 청소용품도 구비되어 있어서 깔끔하신 분들에게 완전 딱일 것 같아요 :) 날이 너무 더워 카라반을 이용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마당에서 강아지와 뛰어놀고, 트램폴린도 타고 무엇보다 2층 뷰가 정말 예뻐서 한달살기 하면 너무 좋겠다 생각 들었던 곳이랍니다! 사장님과 소통도 굉장히 빠르게 잘되서 더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

결제하고 나서부터 퇴실할때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주셔서 너무너무 즐겁게 휴가보냈습니다. 마당이 넓어서 아파트 생활에 지친 강아지 두마리가 너무 행복하게 뛰어다녔어요. ^^ 1층 2층 모두 깨끗하고 바다는 1분거리라 어른들도 모두 대만족입니다. 마당 수영장도 이용했고 카라반에서도 자보고 방방이라고 불리는 트램플린도 아주 잘 사용했구요~~^^ 저녁에 고기구워먹는데 옆테이블, 다른호수 사람들 신경쓸 필요가 없는게 또하나의 큰 매력이었습니다. 가족끼리둘러앉아 우리들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요 매년여름휴가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